기아 타이거즈 한준수 연봉 1군 포수 도전

KIA 타이거즈 한준수

2024 시즌 기아 타이거즈 주전 포수 김태군의 파트너 백업포수이자 차세대 주전 포수로 한준수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준수 야구선수는 김태군 선수를 대신하여 포수마스크를 착용하였는데 기대 이상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한준수 포수는 2024 시즌 초 11경기 출전하여 11안타 6타점 6 득점 0.393 타율 0.960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김태군 포수와 번갈아 가며 포수마스크를 착용하면서 1군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한준수 야구선수는 2021년 중반 군입대 후 2023년에 전역하였습니다. 전역 후 한준수 야구선수는 1군 무대에서 48경기 22안타 2 홈런 12타점 9 득점 0.256 타율 0.684 OPS를 기록하면서 주전 엔트리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기아 타이거즈 한준수 연봉은 5,00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61.3% 인상된 금액입니다. 군 복무기간이 있어 2023 시즌을 풀로 보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한준수 포수의 성적과 연봉 인상률이 기대됩니다.

사실 한준수 포수가 지금처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주전 포수의 공백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김태군 포수와 비 FA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김태군 포수가 현역으로 활동할 때까지 차세대 포수를 키우는 것이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였던 기아 타이거즈는 2군 포수 이정훈, 신범수, 한준수, 권혁경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했어야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주전 포수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던 선수는 신범수 선수와 권혁경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한준수 포수가 군 전역 후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폭발적인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신범수, 권혁경 선수를 압도해 버렸습니다.

한준수 포수의 성장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인 만큼 기아 타이거즈 입자에서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준수 포수가 지금처럼 성장해 준다면 김태군 포수를 이을 주전포수로 비 FA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KIA 타이거즈 한준수 야구선수는 1999년 2월 13일 생으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출생입니다. 키는 185cm, 몸무게는 90kg으로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기아 타이거즈에게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한준수 포수의 1차 지명 당시 장타력이 있는 주전 포수의 잠재력을 높게 측정하여 기아 타이거즈는 한준수 야구선수 계약금을 무려 1억 6,000만 원으로 측정하였습니다.

당시 기아 타이거즈 스카우트 김지훈 팀장은 "미래의 주전 포수감으로 보고 결정했다.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앞으로 군입대를 포함해 육성 기간을 거친다면 팀의 주전 포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